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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놈놈놈에 미쳐 있어요. 답이 없다. >_< 나는 아직도 TV에서 스타워즈를 보면 두근댑니다. 두근거림이 멈추면, 스킨도 바꿀게요. 희고 마른 남자가 좋아요. 맛있는 것이 좋아요. 인생은 즐기기 위해 있는 것. ![]() 라이프 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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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15일
(절대로 이 글을 볼 리 없는 두 사람에 관해;;;; 그리 친분은 없자만 공적으로 엮인 오프쪽 지인입니다. )
솔직히 이렇게 될 거라고 전부터 예상은 했지만 막상 당하고 보니 너무 어이없어서. 그러고보니 블로그에서 누군가를 공식적으로 씹는 건 처음인 거 같군요.-_-; 해도해도 너무 함.-_- 우선 A씨. 오늘 나를 비롯해 남은 네 사람은 벙쪄서-정각 10시에 도착한 그 문자를 망연자실하게 바라보고 있었소. 나이가 30을 훌쩍 넘겼고 가정까지 있는, 사회생활 좀 해본 어른이 그렇게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를 모를 줄이야. 당신이 리더고, 당신이 이 일을 시작했잖아. 그런데 고작 '문자 몇 줄'로 우리에게 그런 일을 '통보'해도 되는 거야? 그런 일은 최소한 얼굴 보고 사과를 해야 하는 거 아냐? 아니...문자를 보내도 당일이 아닌, 며칠 전에 보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준비 다 해서 온 다른 사람들에 대해선 눈곱만치도 배려하지 않았음. 몇 살이나 연상인 사람으로서, 그래선 안 되는 거잖어. 그런 건 인간관계에서 기본이라고. 기본. 노린 것처럼 '약속시간 정각' 에 문자를 보낸 것도-솔직히 웃기지도 않는다. 장난하쇼, 지금? 남은 네 명이 얼마나 상처받고, 얼마나 기분 더러웠는지 알기나 하냐고. 나이 그렇게 드셨으면 최소한의 사회적 상식은 갖추고 사세요. 동생들 갖고 이리저리 재보지 말고. 그리고 B씨. 당신도 나이 좀 먹은 사람이 그렇게 살면 안 되는 거 아니오? 예전에 어깨 한두 번 만지작댈 때도 봐주고 모양에게 추파던지는 것도 우린 다 참고 넘어갔수다. 쓸데 없는 사설 늘어놓고 잘난 척 할 때도 우린 다 봐줬다고. K오빠는 당신이 형이란 이유 하나로 자기 말 몇 번씩 잘라먹어도 참아주고 이해해줬어. (암만 봐도 정말 성격 좋지, K오빠) 헌데 당신은 악속 시간이 지나도 나오지 않았고 결국 우리가 전화를 걸었을 때야 얘기했지. 역시나-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를 모르시는군요. 당신도 마찬가지야. 그런 건 미리 연락하고 사과해야지. 저번 주까지만 해도 하겠다고 장담했었다지? 헌데 이번 주에 갑자기 발을 빼는 이유는 뭔데? 척 봐도 K오빠가 없어서 그러는 거 알겠더만. 우린 당신이 정말 이 일 할 거라고 생각했어. 그렇게 말하고 다녔으니까. 헌데 참...-_- 그 어마어마한 자만심이나 좀 수습하고, 실력도 좀 쌓고 잘난 척 하세요. 설명하다가 틀린 거 한두 번도 아니면서. -_- . . . . 역시 예상대로, 오늘은 기분 저조. 단 두 사람이 다른 방식으로 모두의 기분을 망치고 의욕을 꺾어버렸달까. 그런 일을 당했습니다. 그나마 모님을 만나서 기분이 좀 풀렸어요. ^^ 아, 정말 늘 생각하는 거지만 K오빠는 괜찮은 사람이다. 나 오늘 감동했슈. 역시 사람은 맘을 곱게 써야 일이 잘 풀린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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