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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흡 † † 바라보다 † † 귀를 기울이면 † † 먹고 마시는 즐거움 † † 늦게 배운 동인질 † † 생각하면 † † 나를 비추다 † † 그대는 † † 거울속으로 † † 불타는 가슴 † † 건강해지자 † 타라, 타라, 타라!
지금은 놈놈놈에 미쳐 있어요. 답이 없다. >_< 나는 아직도 TV에서 스타워즈를 보면 두근댑니다. 두근거림이 멈추면, 스킨도 바꿀게요. 희고 마른 남자가 좋아요. 맛있는 것이 좋아요. 인생은 즐기기 위해 있는 것. ![]() 라이프 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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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비공개님 못..
by Novus at 12/03 아니 뭐 일단 미리 연락 .. by Novus at 12/03 다람님??다람님이 왜??? .. by jd at 12/03 12인의 다리잖아~라는 .. by Novus at 12/03 참 알다가도 모를 게 사람.. by Novus at 12/03 아아, 이런 인쇄 오류.. by 하양 at 12/02 나도 몇마디 나눠보면 '.. by 멜Mel at 12/02 자기도 고생했어. 도닥.. by Novus at 12/02 앗, 종이님 어느 새 링크.. by Novus at 12/02 어젯밤에 몰래 링크해갔.. by 종이 at 12/01 |
2006년 11월 20일
![]() 게다가 영화 시작 전에 뒤를 돌아봤더니 바로 뒷줄에 오랜 친구 모양이 앉아 있어서 둘다 -ㅂ-! "제발 우리 이런 데서 마주치지 말자." "내 말이 그 말이돠..." 이랬다는.;;;; 저는 수시로 이 영화의 공식 블로그를 들락거릴 정도로, 흥미를 갖고 있었는데...결론부터 말하자면 꽤 재밌었어요. 뻔한 스토리에, 신파다...이래서 스토리에 대해선 애초에 전혀 기대를 안 했거든요. 헌데 좋았습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내리기 전에 또 보고 싶군요. 남녀간에도 나오기 힘든, 닭살+뽕발 대사도 귀여웠고, 나름 유머러스했고, 감동도 있었고, 게이감독의 솔직함이 잘 드러나더군요. 네. 정확히 말하면, 이 영화가 좋았던 것은...'동인녀의 감성'이 아니라 '진짜 게이의 감성'이 녹아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엔딩이 딱 그랬죠. 정말 유쾌해서....으하하하고 다들 웃어버렸으니. 아, 당신들 너무 귀엽잖아. ㅠㅠ 영화 구성이 탄탄하지도, 깊은 주제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화려한 화면? 그런 거 없어요. 저예산의 소박한, 사랑얘깁니다. 그냥 러브스토리이고, 제법 신파에, 유치하고, 귀엽습니다. 물론, 조금 슬프고 어두운 면은있어요. 당연히 밝을 수만은 없습니다. 엑스라지 사람들 사는 얘기에 솔직히 울먹..할 때도 꽤 많았고요. (특히 가람이때문에 쪼까 많이..맘 아팠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고 나서의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또 보고 싶다는 거고. 사실 소위 퀴어무비들은...너무 예술영화로 가거나, 일단 슬프고 어두운 느낌이 강했는데 이건 그렇지 않더군요. 으어...꼭 집어 쓰려니 문장력이 딸립니다.여튼 결론은-뭔가 꽉 차 있는 영화는 아니지만 재미있고, 흔들흔들하는 기분의 영화라는 거에요. 이 커플, 좀 이상하지만(부인은 못 하겠다-_-)...참 예쁩니다.^^; 영화 끝나고 나가는 관객들도 전반적으로 표정이 좋더라고요. :) 그만큼 부담스럽지 않은 영화에요. (남자관객들도 의외로 무난히?) 주연배우들도 좋았음. 신인임에도 연기력에 감동받았다...는 아니지만 두 배우 모두 맘에 들었습니다. 친구냥은 '미남은 아니지만 정말 게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느낌의 배우들'라고 표현하더군요. 이건 감독님과 제작자의 안목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야말로 훈훈한 청년들.(퍽) 금순이 남편;;; 이한-고백하자면, 초반의 재민은 매우 무서웠습니다. 어느새 스으으윽~하고 나타나선 수민을 보고 있고.(웃음) 공중파에서 얼굴을 알린 지 얼마 안 된 배우로서는, 분명 시도하기 쉽지 않았을 겁니다. 인터뷰를 봐도 꽤 힘들었다고 하고요. 그래도 이 사람의 살짝 찢어진 눈은 참 매력적이더군요. 피 묻은 손도.(야...) 사실 저는 수민 역의 이영훈 쪽에 대박 낚여서 왔음. 으아아아아아~이 남좌 너무너무 이뻐요오오오.ㅠㅠㅠㅠㅠ 저 사슴같은 눈에, 도톰한 입술, 가늘고 섬세한 턱, 옆에서 보니 목선 작살에(아니 가느다란 목은 '전혀' 아닌데도 이쁘디니까요)...몸매도 정말 예뻤슴다.ㅠㅠ 뭐랄까...근육 잘 잡힌, 남자 몸매로선 꽤 좋은 편인데도 선이 참 곱더군요. 이미 미니홈피까지 순회 다 하고 왔음.-_-+ 얼굴은 귀염상인데 잘 보면 청초하고 위태위태한 매력이 넘치는 게;;; 솔직히 말해 남자 여럿 잡을 상이었습니다.(...) 평소 제 취향과는 좀 거리가 있는 얼굴인데ㅠㅠ 앞으로도 주목할 생각. 으흐,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간만에 본 김정화도 반가웠고, 재민의 부모님역을 맡은 분들은 여배우 배두나와 이청아의 부모님이라면서용. 엑스라지 식구들;;;도 전부 괜찮았고. 특히 마담으로 나온 그 분-성함은 모릅니다-이 너무 좋았어요. R님과 친구냥 모두 이 분을 원츄했다는...후후, [퀴어 아이]의 카슨과 [퀴어 애즈 포크]의 에밋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엑스라지 마담님도 맘에 드실 거에요. 진짜 귀여우심!!! >_< 사실 영화의 깊이나 스토리에 대한 기대를 거의 하지 않고, 그냥 보는 데 의의를 뒀기 때문에 실망하지 않았는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퀴어 멜로라는 말만큼, 딱 그만큼의 무게는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엔 그 닭살스러움에 팔을 벅벅 긁었지만 나중엔 그것마저 귀여워 보인다니까요...(먼눈) 그냥 서로가 좋아서-막 삽질하고 행복해하는 남자들의 얘기입니다. 으, 제가 국어를 워낙 못해서.-_- 지금 뭘 썼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ㅠㅠ 영화를 보시게 되면 대충 무슨 말을 하고 싶어했는지 아실 겁니다.....orz +아놔, 왜 일케 귀엽냐아아아.....orz (역시 기존 취향에서 벗어남을 이해 못하는 중) 출처는 사진 아래, 네이버 이영훈 팬카페(...가입했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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