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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놈놈놈에 미쳐 있어요. 답이 없다. >_< 나는 아직도 TV에서 스타워즈를 보면 두근댑니다. 두근거림이 멈추면, 스킨도 바꿀게요. 희고 마른 남자가 좋아요. 맛있는 것이 좋아요. 인생은 즐기기 위해 있는 것. ![]() 라이프 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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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7월 02일
여자 12명이 바글바글하게 모여 먹고 왔음.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은 여기가 아니었는데...예약에 제한이 있어서 이쪽을 택했다고 합니다.:3 게다가 너무 열렬히 떠드느라 정신이 없어서 메뉴판을 못 찍었음;; 음식 이름 제대로 기억 못 합니다. 하하하;;;
그럼 기나긴 테이블의 음식을 죄다 찍진 못했으니 눈앞에 있는 멤버들 음식만 갖고 간단 리뷰.^^; (두개 빼고 다 찍은 셈이긴 하지만) 길어서 접어둡니다. ![]() ![]() ![]() 그치만 스프가 맛있어서 이걸 먹을걸..하고 생각했었다는; ![]() ![]() ![]() ![]() ![]() ![]() 사진은 없지만 팬케이크는 그냥 평범했고, 구운 바나나를 곁들인 프렌치 토스트는 프렌치 크레페를 먹었을 때와 비슷한 기분. 메이플 시럽이 듬뿍 들어가 달작지근하고 부드럽긴 한데 역시 한 접시는 다 못 먹겠다.;;;; 였습니다. 발사믹 드레싱의 샐러드는 잎채소들이 신선해서 괜찮았고, 익힌 야채나 베이컨도 무난무난. (특별할 게 없는 메뉴들이긴 하지;;;) 음료로 고른 오렌지 주스는 뭐, 오렌지 주스였고, 커피는........................오쉣-_-;;;;; 던킨보다 맛없는 커피였습니다. 진짜 시고, 탄맛도 많이 나고...-_- 이걸 마셔야 했던 s양에게 애도를. 다들 커피 맛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아무리 커피전문점이 아니라지만, 보통 이런 곳에서 나오는 커피는 보통 이상의 맛이 나온다구요. (적어도 뷔페처럼 보리차 커피가 아닌 이상은-_-) 녹차와 홍차는 티백이라는 정보를 입수.;; 그냥 오렌지 주스 추천합니다. 사실 이 집이 맘에 안 드는 이유는 음식이 아니라 서버들 때문인디....... 음식점이 유명하다고 해서 서버들까지 특권의식에 젖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좀 불친절하더군요. 12명을 예약하고, 자리가 좁아도 좋으니 꼭 12명 세팅을 해달라고 몇 번이나 당부했다는데 가보니까 여전히 10명 세팅...2명 추가 세팅을 부탁하고 나서도 한참 뒤에야 추가 세팅이 되었지요. (그리고 실제로 해보니 12명 세팅이 그리 좁지도 않았고) 그렇게 추가 세팅을 부탁한 이후 서버의 말투와 표정이 정말 장난 아니라서.;;; 갑자기 문을 퍽퍽 여닫는 것만 해도 그랬고 말입니다.;; 그건 좀 아니죠.-_- 그리고 주문 받는 것도 너무 미숙함. 브런치 메인+음료선택+사이드선택인 시스템이라면 한번에 쭉쭉 주문 받는 게 맞는데 메인 따로, 사이드 따로, 음료 따로 받더군요...너무 헷갈리게 처리해서 결국 각자 자기가 선택한 음식과 사이드, 음료를 처음부터 다시 읊어야 했습니다. 그것도 자꾸 틀려서 몇 번이나.; 무조건적인 친절을 요구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정확한 오더 받는 건 서버의 가장 기본적인 일 아닙니까? 툴툴거리는 건 여기까지.;;; (근데 찾아보니까 서버를 문제 삼은 글이 또 있구나. 그럼 그렇지.) 가격은 전부 15000원대.(+1,2000원?) VAT 포함입니다. <라 트루바이>는 다른 곳에 비해 다양한 브런치 메뉴와 합리적인 가격대로 유명한 곳이라고 해요. 주말의 브런치는 예약 없이는 먹기 힘들고, 스테이크도 괜찮다고 들었음. 이거, 먹기 힘든 거였구나;;;; 음식은 전반적으로 무난했고, 키쉬 로렌은 참 입에 맞았습니다.^^ (제가 촘 메뉴 고르는 복이 있음.-_-v) 느끼한 것들도 좀 있으니 메뉴 선택이 관건이라고 보구요. 나쁘진 않았는데 솔직히 강추!! 는 아니었음. 조금 더 주면 훨씬 잘 먹을 수 있는 걸 아는데 말입니다. 역시 가게는 이름값보다는 직접 가보는 게 제일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냥 <르 생뗵스>가 좋아요. 저는.^^ 허허허. 그래도 부산에선 이런 브런치를 먹을 곳이 없으니 가끔은 생각날 지도 모르겠습니다. 덧. 어쨌든 버터핑거스는 꼭 가봐야 쓰겄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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